GTX C노선도 및 신설역 총정리 . 2022년 2월 24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에 왕십리·인덕원·의왕·상록수 등 4개역을 추가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교통 소외지역의 서울 접근성과 편리성이 높아질 수는 있지만 역간 거리 단축으로 속도가 떨어져 GTX의 취지가 퇴색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GTX C노선도 및 신설역을 총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GTX C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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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C 노선은 경기 양주 덕정역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수원역까지 구간 74.8㎞를 지하 40m 이하 대심도에서 최고 시속 200㎞(영업최고속도 180㎞/h)로 달리는 초고속 철도 노선입니다. 수익형민자사업(BTO)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의 비용은 약 4조3857억원으로 추정됩니다.
GTX C노선 착공 구간에 대해서부터 확인해 보자면, 현재까지는 덕정, 의정부, 창동, 광운대, 청량리, 삼성, 양재, 정부과천청사, 금정, 수원역 총 10개의 정거장이 지정되었습니다.
GTX C 노선 예상소요시간
GTX C 노선을 이용하여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2분이면 닿을 수 있고, 의정부에서 삼성역까지는 약 16분이면 닿을 수 있으며, 덕정역에서 청량리역까지는 약 25분이면 닿을 수 있습니다.
현재 지하철 기준으로 소요 시간이 각각 78분,74분,50분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절반에서 1/3로 시간이 단축되는 셈입니다.
GTX C 추가정차역은 ?
2025년 2월24일 기준 4개역 추가 왕십리역,인덕원역,의왕역,상록수역
추가로 지난해 6월 C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왕십리역과 인덕원역 추가를 제안했고 이후 지방자치단체 협의를 거쳐 8월 의왕역, 12월 상록수역까지 총 4개역을 신설하겠다는 의견을 정부에 전달했는데 이번 2월24일에 상록수역도 정차역에 포함되어 총 14개 역으로 늘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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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노선별 사업개요
가장 사업 진행이 빠른 GTX-A(운정~동탄)는 2024년 개통 예정입니다. GTX-B(송도~마석)는 올해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GTX-C(덕정~수원)는 상반기 중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GTX-D(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올해 말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목표로 사업관리를 진행 중입니다.
GTX-C노선의 경우 2021년 6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 진행 중으로, ’22년 상반기 실시협약 체결 목표입니다.
창동역 등 지역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3월중)하여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실시협약(안)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사업제안 단계부터 지자체와 긴밀한 논의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안한 4개 추가역(왕십리·인덕원·의왕·상록수역)에 대해서는 우선협상대상자의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되어 실시협약(안)에 반영하였으며, 실시협약(안)은 향후 KDI 검토, 민투심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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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GTX C노선도 및 신설역과 예상소요시간및 전망에 대해 총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래 포스팅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